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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크베브리 양조 와인 - 와인의 요람

8,000년 역사를 지닌 인류 최초의 와인 생산지인 조지아는 국토 대부분이 코카서스 산맥을 비롯 산악지대로 러시아의 시린 북풍을 막아 주고, 산맥에서 시작한 물줄기는 미네랄이 풍부한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 포도 재배에 있어 천혜의 환경입니다. 조지아에는 지구상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는 500여종의 토착 포도종이 있습니다. 조지아의 전통 와인 제조법인 크베브리 양조법은 땅에 묻은 달걀 모양의 크베브리 항아리에 파쇄한 포도의 홀번치를 담아 밀봉 후 평균 6개월간 숙성시키는 것인데,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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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와인

네크레시 에스테이트의 포도는 조지아 동부, 카헤티 시의 PDO(원산지 보호 명칭)로 지정된 산지를 비롯하여 최고의 포도밭에서 재배됩니다. 최소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화학비료에 노출된 적 없는 순수한 토양에서 손 수확 한 포도는, 작은 박스에 나누어 담고, 냉장 보관 시스템이 갖춰진 차량으로 운송합니다. 이 과정은 수확 당시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한 채 포도를 양조장까지 옮길 수 있게 합니다. 네크레시 에스테이트 와인메이커의 철저한 관리 아래 인위적인 개입은 최소화하여, 포도가 가진 고유한 향과 맛을 그대로 와인에 담습니다. 8천년 전통의 점토 항아리인 ‘크베브리’는 현지 장인이 수작업한 이메리티산 크베브리 입니다. 발효와 침용, 숙성 과정 모두 크베브리에서 진행하며 평균 6개월 동안 장기 보관합니다. 우리의 크베브리 양조 와인에는 이산화황을 비롯해 그 어떤 화학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청징과 여과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얻어지는 과정으로 대체합니다. 병입 후 인근 농장의 천연 밀랍을 사용해 밀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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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양조한 유니크하면서도 우아한 와인을 네크레시 에스테이트 코리아에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